4월 넷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4월 넷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내용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한 주의 삶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지켜주시며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분주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도 저희의 마음을 붙드시고,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를 돌아볼 때 저희의 삶이 온전히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여전히 욕심과 염려, 불평과 원망으로 살아왔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보다 나의 생각을 앞세웠던 모든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 저희의 심령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여 주옵소서. 낙심했던 마음에는 소망을, 흔들리는 믿음에는 굳건함을 더하여 주셔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활의 기쁨을 지나 일상의 삶으로 돌아온 저희가 그 감격을 잊지 않게 하시고, 매일의 삶 속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어디서든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됨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각 부서와 사역 위에 주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되게 감당하는 모든 손길 위에 하늘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또한 병상에 있는 성도들,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이들, 삶의 무게에 지쳐 있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치유의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가셔서 위로하시고 회복시켜 주시며,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서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는 지혜와 분별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며, 복음이 더욱 힘있게 전파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능력이 되게 하시고, 듣는 저희 모두의 심령에 깊이 새겨져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배의 처음과 마지막을 주님께 맡겨드리오며, 저희의 모든 기도와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을 저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